장기렌트는 차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기간을 약정한 다음 이에 적절한 월 비용을 지불하고 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약정한 기간동안 이 차는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는 분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사회초년생이나 주부들이 많이 이용하기에 지금은 차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이용하는 차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하지만 장기렌트는 원래 사장님들이 많이 이용하는 차량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법인회사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이 많이 이용하는 차이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사장님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유는 바로 세금 절감에 있습니다.

장기렌트를 이용하면 세금 절감에 도움이 되므로 사장님들이 세금처리를 하는데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월 사용료를 경비처리를 할 수 있어서 비교적 부담없이 이용이 가능한 이점도 있습니다.

실제로 장기렌트의 경우 1년에 1,000만 원의 금액까지 경비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사장님들이 이 점을 통해 저렴하면서도 부담없이 법인차량으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품위를 생각하는 사장님들은 장기렌트를 이용할 때 어쩔 수 없이 딸려오는 번호판 때문에 이를 꺼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기렌트의 경우 번호판이 하, 허, 호로 이루어지기에 이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장기렌트를 꺼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절세효과도 있고 경비처리도 가능하니 이런 이점으로 인해 장기렌트를 생각하는 사장님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점들을 생각하는 사장님이라면 리스보다는 장기렌트가 조금 더 좋게 작용합니다.